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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SK건설 9호선 잠실현장 '서울서 안전최고'

  • 2016.09.07(수) 16:4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남 진주시 남성동 소재 진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복지관 노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필품세트 350개를 선물로 전달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동행 할 수 있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전년대비 2배인 1억7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서울지하철 9호선 918공구 현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안전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현장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현장이 서울시가 발주하고 관리·감독하는 120여개 건설현장 중 안전 관리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것.

   

SK건설은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과 국내외 고속철도, 지하 유류 비축기지 건설 공사 등을 통해 터널 및 지하공간 건설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918공구는 안전·작업·위험작업 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 관리하고, 표준난간대와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통로 확보 등을 철저히 준수해 서울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울지하철 9호선 918공구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삼전동을 잇는 총연장 1.29㎞ 구간에 터널 2개소와 정거장 1개소, 환기구 3개소 등을 건설하는 현장이다. 지난 2010년 2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7일 태국 푸켓에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외빈과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렸다.

 

인천~푸켓노선은 인천~방콕과 부산~방콕 노선에 이어 제주항공이 태국에 개설한 3번째 정기노선이다. 제주항공으로서는 29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제주항공 취항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도시로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오는 30일까지 오토벨 홈페이지를 통해 내 차 팔기 무료 상담을 신청하고 차량방문평가를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을, 2등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10월 중 오토벨 홈페이지 및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하행선이 13일~14일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15일~16일까지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올해 3회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 이벤트 개최에 앞서, 이에 대한 참가 접수를 이달 20일까지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음악, 스포츠, 자연 등 계절에 적합한 이벤트를 분기별로 마련해 임팔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특별한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에 개최되는 이벤트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은아 목장에서 치즈와 유제품 만들기 등 낙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자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을 위해 동물 교감 체험, 치츠 피자와 유제품 만들기 등을 비롯, 푸른 초원에서의 BBQ 파티, 매직쇼와 버블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역시 동일한 홈페이지에서 22일 발표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시립 평화로운집 창호를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이 시설 3개 층 외측 73개 알루미늄 창호를 휴그린 창호로 교체, 단열 성능 향상으로 매년 시설이 부담하던 1억원 이상의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 평화로운집은 1994년 건축 이후 2004년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내측 창호만을 교체, 외측 알루미늄 창호는 예전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알루미늄 창호는 기밀성이 떨어져 단열과 소음에 취약하고, 뒤틀림 현상으로 문이 잘 닫히지 않아 외부 환경에 민감한 중증 장애인들이 거주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증서 전달식 후 시설 거주인들이 준비한 핸드벨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0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올해 51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내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전국 19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삼성전자는 9일까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개설해 그간의 기능 중시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대회가 끝나는 12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더불어 전세계 우수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까지 5회 연속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WorldSkills)’를 후원했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우수 기능인력들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참여시켜왔으며, 1983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72개팀이 출전해 금메달 29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SK그룹이 종전의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고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이하 SK 서울캠퍼스)’를 7일 열었다.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나 벤처 사업가,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링도 해주는 일종의 전담 지원센터다.
 
서울시 중구 신한L타워에 260평 규모로 자리잡은 SK 서울캠퍼스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청년비상 선발팀의 창업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SK 명동행복창업지원센터’가 확대∙개편된 SK 서울캠퍼스는 시제품 제작소, 모바일 테스트베드, 오픈 강의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비롯해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SK 서울캠퍼스는 지난 7월 ‘SK청년비상 캠프’에서 엄선된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박 벤처로 키우기 위한 전용공간으로도 활용된다.
 
‘SK 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간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청년기업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SK는 지난 7월 ‘SK 청년비상 캠프’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10개팀을 선정한 바 있다. 10개 창업동아리가 SK 서울캠퍼스에 입주하게 되면 이미 사업화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브라보 리스타트 선배 기업인들과 같은 공간을 사용함으로써 창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전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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