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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세컨드 김치냉장고 ‘입이 호강’

  • 2017.11.21(화) 10:58

클라쎄 김치냉장고 10월 판매량 4000대
차별화된 크기‧구조…김장철 맞아 판매량↑

동부대우전자 세컨드 김치냉장고가 김장철 효과를 누리고 있다.

 

▲ 동부대우전자는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사진)의 올 1~10월 누적판매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의 지난 10월 판매량이 4000대를 넘어 1~10월 누적판매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2013년 말 출시돼 2015년 누적판매량 3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는 5만대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숙성보다는 필요할 때 김치를 바로바로 꺼내먹을 수 있도록 알맞은 온도로 보관하는 데 주력했다.

크기는 줄이고 효율은 높였다. 원도어(One-door) 스탠드형의 이 제품 용량은 102ℓ, 크기는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의 4분의 1 수준이다. 월간소비전력 8.7kWh를 구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도 획득했다. 지난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크기와 구조로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한 데다 최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누적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는 게 동부대우전자 측 설명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4인 가구 이상에서는 세컨드 김치냉장고를 두는 것이 새로운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며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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