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ll-in-one 협업툴 'TIGRIS(티그리스)'를 제공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 사진 왼쪽)가 고객 및 영업관리 전문 CRM 솔루션인 '세일즈포인트'를 서비스하는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 4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 공급자'로 선정된 기업으로서 국내 입지가 탄탄하고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들의 협력이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인사이트를 통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 발굴 계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TIGRIS(티그리스)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메신저, 이메일은 물론 전자결재와 근태관리 그리고 화상회의까지 다양한 근무 형태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All-in-one 협업 서비스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외부 고객 관리에 최적화된 세일즈포인트와 내부고객인 직원과의 소통에 탁월한 티그리스가 함께 한다면 기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세일즈인사이트㈜ 고명식 대표 역시 "지금은 통제의 시대가 아닌 협업의 시대이다. 영업조직이 최대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정보의 데이터화와 함께 조직 내의 실시간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부족한 점을 상호보완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일즈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세일즈포인트'는 업종별 대표기업에서 검증된 CRM 서비스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영업지원 도구다. 한 화면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Single View Interface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