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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경쟁하는 LG의 AI '엑사원'

  • 2026.01.03(토) 15:00

[워치인더스토리]
알리바바 큐엔·오픈AI GPT 일부 모델 대비 성능 우위
삼성디플, 세계 최초 V-스트라이프 픽셀 QLED 출시

글로벌 AI와 본격 경쟁하는 LG의 AI

LG AI연구원이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K-엑사원'의 성능을 공개.

'K-엑사원'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는게 LG AI연구원의 설명. 엑사원 4.0과 비교해 추론 효율성은 높이고 메모리 요구량과 연산량은 줄이는 등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 

특히 'K-엑사원'은 1차 평가 벤치마크 13종 평균 점수 72.03점을 달성, 알리바바의 큐엔3 235B와 비교해 104% 높은 성능을 낸 것으로 조사됨. 또 오픈 AI의 최신 오픈 웨이트 모델 GPT-OSS 120B 보다도 103% 높은 성능을 냈음. 이 모델들은 글로벌 AI 분석 전문 기관 아피티셜 어낼리시스의 평가에서 글로벌 6위와 7위를 달성한 모델. 

LG AI연구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빅테크들의 최상위 모델들과 본격 경쟁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 

LG AI연구원 관계자는 "K-엑사원은 글로벌 최신 AI 모델 100% 이상 성능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LG만의 차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K-엑사원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해.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V-스트라이프 픽셀 QLED 출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V-스트라이프 픽셀 구조의 34형 360Hz QD-OLED를 출시. 이를 지난해 12월부터 에이수스, MSI, 기가바이트 등 7개 글로벌 모니터 제조사에 공급 중. 

기존 QD-OLED가 빛의 삼원색인 레드(R), 그린(G), 블루(B) 서브 픽셀을 세모 모양으로 배치하는 구조였다면, 'V-스트라이프'는 R, G, B 서브 픽셀이 세로(Vertical) 줄무늬 형태로 배치. 이 픽셀 구조를 적용할 경우 문자 가장자리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 문서 작업, 코딩, 콘텐츠 제작 등 텍스트 가독성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 제공이 가능.
 
또 이번 신제품은 21: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360Hz 고주사율, 최고 휘도 1300니트의 고휘도 특성까지 더해져 스포츠, 레이싱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게이밍 등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은 디스플레이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와 기대치가 높아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격전지라 할 수 있다"며 "QD-OLED가 이런 시장에서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리더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해.

LG전자, LG그램에 '항공'과 AI' 더하다

LG전자가 항공소재와 LG의 AI서비스 엑사원을 탑재한 노트북 LG그램의 신제품을 출시. 이번 제품은 오는 6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26에서 첫 공개될 예정. 

2026년형 LG그램에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주로 쓰이는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초경량 노트북이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인 에어로미늄은 두 금속의 장점을 모두 갖춰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탁월 한 것으로 전해져. 

이에 16형 그램프로의 본체 무게는 1199g의 경량 무게를 달성했고, 스크래치 저항력은 35% 이상 강해지는 등 내구성도 증가. 

아울러 LG그램은 고객의 사용환경과 패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AI 솔루션도 제공됨. 이 AI 솔루션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없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탑재되며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3.5기반으로 탑재.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이충환 부사장은 "2026년형 LG 그램은 고강도 메탈 신소재를 최초 적용해 초경량이라는 정체성은 강화하면서도 더욱 고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PC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해. 

한화비전, A/S 5년으로 확대…대고객 서비스 강화

한화비전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 네트워크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을 기존 3~4년에서 5년으로 확대. 

그간 한화비전은 △일반 네트워크 제품 3년 △대·중소 상생협력 제품 4년의 보증기간을 각각 적용했는데, 이를 5년으로 일괄 확대하기로 한 것. 

대상 품목은 네트워크 카메라와 저장장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소모성 자재 등 일부 품목이나 유수명 자재는 대상에서 제외. 

품질 보증 기간 5년은 국내 영상보안 시장 기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를 통해 한화비전의 고객들은 보안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보증 기간 확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해. 

/사진=한화비전 제공

한미반도체, 파트너사에 '포인트' 준다

한미반도체가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중 최초로 크레딧 제도를 도입.

크레딧제도는 고객사가 반도체 장비를 주문 시 주문 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 크레딧은 장비 출하 후 대금 100% 완납 시 자동 적립되며 일정 금액 이상 누적되면 차기 장비 구매 시 사용 가능.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320여개 고객사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 이 제도를 통해 고객사와 안정적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한미반도체의 설명.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최초로 크레딧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

한미반도체 HBM4용 TC 본더4./사진=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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