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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단기신용등급 A2+로 하락

  • 2014.01.03(금) 13:57

현대하이스코의 단기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냉연사업부문을 현대제철로 넘기면서 사업위험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현대하이스코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하락은 현대제철의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문 합병이 배경이 됐다. 현대하이스코 매출의 80% 안팎을 차지하는 사업부문이 떨어져나가면서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게 나이스신평의 분석이다.

현대하이스코는 냉연사업부문 이관으로 대부분의 차입금을 현대제철로 넘기게 됐지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2600억원의 자금부담이 생긴 게 약점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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