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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장이 개인 자금을 들여 회사 주식을 산 것은 2012년 7월 이후 3년만이다. 그간 양 사장의 보유주식이 늘기는 했지만 모두 자사주 상여금으로 받은 것이다. 양 사장은 이번 매입으로 소유지분을 6.67%에서 6.91%(보통주 기준·351만130주)로 확대했다.
양 사장의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을 통한 향후 기업가치 신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경영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주식 시세가 기대에 못친다고 평가한다고 볼 수 있는 것.
대신증권은 올 1분기만 하더라도 순이익(별도 기준) 371억원을 기록, 각각 작년 1분기(63억원)와 4분기(44억원)에 비해 각각 6배, 8배가 뛰었다. 반면 대신증권 주가는 지난달 31일 현재 1만700원(종가)으로 올해 최고가 1만6150원(4월 13일 장중) 대비 33.7%(5450원) 낮은 상태다.
아울러 대신증권 후계자로서 향후 경영권 승계에 대비해 최근의 주가 하락기를 활용해 싼 값에 개인 소유지분을 늘리는 한면 경영권을 보다 안정화시키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현재 양 사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5.6%(1806만9813주·자사주 및 우리사주 포함)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