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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식구 된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신임 대표 내정

  • 2018.10.12(금) 10:24

DG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후 수장 교체
금융투자업 경험·지식 두루 갖춘 증권통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김경규 전 LIG투자증권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는다.

 

▲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12일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이사에 김경규 전 LIG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경규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규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기획조정실과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지냈다. 2008년 6월부터 LIG투자증권 영업총괄을 거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LIG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브레인자산운용 상근 감사를 맡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투자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고 LIG투자증권 영업총괄 부사장 및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이 인정받아 추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자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은 물론 그룹사 내 금융 시너지 극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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