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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김혜실의 워킹맘 재테크-펀드 고르기

  • 2018.11.15(목) 08:37





안녕하세요. 워킹맘재테크를 연재하고 있는 비즈니스워치 김혜실입니다. 오늘은 시즌 2, 여덟번째 펀드 고르기입니다.

싱글일 때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아이 옷 가격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있습니다. 금방금방 커버리는 아이한테 왜 수십만원짜리 옷을 입혀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내 아이에게는 좋은 옷만 입히고 싶어서일까요. 그보다는 내 아이가 나에게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이길 원해서인듯합니다.

특히 항상 아이의 옆자리를 지켜줄 수 없는 워킹맘이라면 더더욱 아이 외모에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엄마가 잘 챙겨주지 못한다고 밖에서 무시하진 않을까, 다른 아이들보다 덜 챙겨주는 건 아닐까 걱정하는 건 너무 당연한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요.

펀드를 볼때도 외모를 봐야 합니다. 펀드의 외모를 보면 운용사에서 얼마나 그 펀드에 신경 쓰는지 알 수 있으니 결과 또한 좋을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펀드의 외모는 뭘까요. 투자자산이나 투자 유형을 펀드의 내면으로 본다면 외모는 운용사와 운용 규모, 운용 기간,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펀드는 같은 투자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수익률이 운용사마다 제각각입니다.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시장수익보다 더 높은 초과 이익을 얻거나 반대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펀드 투자를 하기 위한 자금이 충분히 모이지 않는다면 분산 투자가 원활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겠죠. 그러므로 가급적 운용 규모가 큰 펀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운용 기간이 짧다고 해서 좋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미 검증된 펀드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싶다면 운용 기간이 오래된 펀드를 고르는 것도 팁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입니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그동안의 성과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펀드가 좋은 펀드는 아닙니다. 이미 투자자산이 많이 올라서 고점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교지수나 동일유형 펀드의 수익률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금까지 워킹맘재테크의 비즈니스워치 김혜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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