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아문디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100조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운용자산은 지난 24일 기준 100조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025년 4월 15일)과 비교하면 약 30조원 늘어난 수치다.
주식형 펀드가 총 운용자산 증가를 주도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11조376억원에서 31조6662억원으로 1년 만에 약 2.9배 증가했다.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는 3163억원에서 2조3218억원으로,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1519억원에서 764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TF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HANARO ETF' 순자산은 1조6370억원에서 6조2417억원으로 약 3.8배 증가했다. 특히 HANARO Fn K-반도체 ETF가 2014억원에서 2조4252억원으로,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588억원에서 1조619억원으로 확대했다.
채권형 펀드는 25조7574억원에서 29조8861억원으로 약 4조원 늘었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 강세와 자금 유입 영향으로 주식형 자산 규모가 채권형을 넘어섰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순자산 100조원 돌파는 주식, 채권, ETF 등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해 온 결과이자 고객의 신뢰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인 Amundi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