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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태블릿 나왔다

  • 2013.11.07(목) 11:00

삼성, 7인치 교육용 태블릿 출시

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 교육용 태블릿PC를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7인치 화면크기 태블릿PC  '갤럭시 탭3 키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와이파이)를 지원하며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가 탑재됐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글로벌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1500여개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를 갖췄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한다.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38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3 키즈'는 영·유아기 자녀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 이라며 "자녀의 즐거운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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