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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春, 音에 빠지다' 서울국제오디오쇼 개막

  • 2015.04.03(금) 16:37

▲ 서울국제오디오쇼가 개막한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이 청음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내외 최신 오디오기기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SIAS)'가 3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총 60여개의 오디오 관련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2만5000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 주제는 '하이엔드 오디오(음질과 성능을 최우선에 둔 고급 오디오)의 확산'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밍, 스마트 오디오, 프리미엄 카오디오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오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사별로 별도의 '방'이 마련돼 관람객들은 여러 회사 제품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은 행사장에 상주하는 직원을 통해 해결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오디오'를 전시했다. 스마트 오디오란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와이파이(Wi-Fi)방식을 이용해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방식보다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 듣던 음악을 이어서 오디오를 통해 듣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홈 시어터 못지않은 홈 시네마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야마하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오디오를 통해 전 세계 음악을 자유롭게 스트리밍할 수 있는 하이-파이(고품질 음악 재생)용 오디오를 내놨다. 이 외에 오디오에 조명 기능이 포함된 '레리트(Relit)'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조명이야? 스피커야?' 야마하 LSX-170
▲ '턴테이블 속도를 디지털로 측정한다'
▲ LG전자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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