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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외국서 호평받은 '갤럭시 노트7' 국내시장 출격

  • 2016.08.11(목) 14:21

▲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갤럭시 노트7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가 하반기 플래그십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을 국내 무대에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최초로 홍채인식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7을 선보였다. 노트 7은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뉴욕에서 제품을 공개한 후 우리에게 다소 냉소적이던 미국 언론들도 '올해 최고의 패블릿',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가장 아름다운 제품'이라는 평가를 보냈다"면서 "무선사업부 전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노트 7이 좋은 평가를 받도록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홍채 스캐너를 적용한 노트 7은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삼성 패스'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7의 아이덴티티 'S펜'은 새로운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 7과 S펜 모두에 IP68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이 때문에 비 오는 날이나, 욕실, 수영장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펜 번역 기능도 유용하다. 웹뿐만 아니라 저장된 이미지의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빠르게 번역해준다. 동영상에서 S펜으로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GIF 애니메이션(움짤)으로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기능도 있다. 

 

노트7 사전 판매는 오는18일까지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자 중 19일 출시부터 23일 사이에 개통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9만 8000원 상당의 피트니스 특화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를 증정한다. 

 

갤럭시 노트 7은 오는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8만 8900원이다.


▲  너무나 빠른 홍채인식


▲  IP8 방수 테스트


▲ 완벽한 모습으로 출시된 노트7


▲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갤럭시 노트7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  빽빽하게 들어찬 노트7 미디어데이




▲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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