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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멘토링' 교류캠프 열어

  • 2017.09.03(일) 09:00

▲ KT의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미래의 꿈을 담은 소원 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진=KT]

 

KT는 외국인 유학생과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을 연결해 교육을 진행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일환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멘토-멘티 교류캠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청학동, 임자도, 평창군 지역 멘토와 멘티 10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학습 현황을 점검하고 학습 계획도 세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멘토들은 자국 민속 문화와 의상, 전통 음식 등을 발표하는 행사와 함께 멘토와 멘티가 얼굴을 서로 그려주는 아트 교실도 진행됐다.

 

이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KT가 보유한 IT 역량을 활용해 정보·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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