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31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올림픽 TOP(The Olympic Partner) 파트너로 참여한 인텔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최대의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왼쪽 세번째)과 샌드라 리베라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KT-인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공동협력을 선언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KT와 인텔이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31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올림픽 TOP(The Olympic Partner) 파트너로 참여한 인텔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최대의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T와 인텔은 각 사의 5G 네트워크 기술과 5G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양사는 5G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 협력 외에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들에게 5G를 선보이기 위해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250여평의 ‘KT 홍보관’ 내에서 5G 체험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5G 체험 공간에는 초저지연 미디어, 실감형 콘텐츠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뿐 아니라 5G로 변화할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5G 기술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KT는 인텔의 5G 플랫폼을 적용해 평창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완벽한 5G 시범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 세계에 5G의 미래를 제시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해 글로벌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총괄인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부사장은 “양사의 5G 협력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5G가 새로운 가능성을 어떻게 전달할 지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샌드라 리베라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부사장이 KT-인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공동협력을 발표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이 KT-인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공동협력을 발표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왼쪽)과 샌드라 리베라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부사장이 KT-인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공동협력을 선언한 악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샌드라 리베라 인텔 네트워크플랫폼그룹 부사장이 KT-인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공동협력을 발표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