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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적은 리니지

  • 2019.12.03(화) 15:26

리니지2M, 1위 오르며 리니지M 제쳐
크로스 플레이 '퍼플'로 장기흥행 '기대'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리니지2M'이 예상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구글·애플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기준 1위에 올라섰다.

리니지2M의 뒤를 이은 게임은 전작인 리니지M일 정도로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힘이 연말 게임시장을 장악했다는 평가다.

3일 모바일 앱 순위·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과 전작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기준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리니지2M은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던 리니지M 외에도 넥슨의 'V4', 릴리즈게임즈의 '라이 오브 킹덤즈' 등과 4위권에서 접전을 벌였다.

그런데 이제는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형제끼리 경쟁하게 됐다. 리니지2M의 돌풍에 맞서 전작 리니지M은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니지2M은 ▲4K UHD(Ultra-HD)급 풀 3D 그래픽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이 강점이다.

또한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도 제공된다. 퍼플은 PC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게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실시간 동영상 시청 등 보는 게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부응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를 통해 게임의 장기 흥행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씨는 퍼플의 이같은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리니지2M의 초기 흥행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실적 개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5161억원으로 추정되며, 내년 1분기는 전년보다 61% 치솟은 5772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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