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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타트업 7개사 골라 키운다

  • 2022.10.15(토) 09:00

[위클리잇(IT)슈]
카카오모빌리티, 화물중개 시장 강화

카카오모빌리티, '화물마당' 지분 인수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1일 화물 중개 플랫폼인 '전국화물마당'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51%의 지분을 가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연합회(주선사연합회)'에 이어 전국화물마당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전국화물마당은 화물 운송을 위탁하는 화주와 운송 업무를 하는 차주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선사가 화물의 운송 정보를 전국화물마당에 올리면 차주들이 이를 골라 운송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인수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 과정에서 결정됐다. 주선사연합회가 업계의 디지털화를 위해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에 협업을 요청했다. 논의 과정에서 긴밀한 협업을 위해 지분 투자가 이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중간물류(미들마일) 영역의 디지털화에 나설 방침이다. 중간물류는 아직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여겨진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운송료 결제의 98.1%가 현금결제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지분 투자로 미들마일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경영권 인수 목적은 아니다"라며 "기존 주선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하는 것이 이번 인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KT, 듀얼 번호 가입자 23만 돌파

KT는 듀얼 상품 가입 고객이 23만명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말 기준 '투 넘버 서비스' 누적 가입 고객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KT에 따르면 9월 KT의 무선 서비스 신규 개통 전체 고객 중 듀얼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30% 이상을 차지했다. e심을 쓸 수 있는 전체 단말 중 10%가 e심을 활용하는 듀얼 번호를 선택했다.

KT는 듀얼 심이 가능해진 환경에 맞춰 듀얼 번호에 대한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자극한 것이 주요했다고 전했다. 듀얼 상품 가입자 중 25%는 단말기 교체와 관계 없이 듀얼 번호 또는 듀얼번호라이트에 가입했다.

KT는 올해 안에 KT의 듀얼 상품 가입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 출시된 아이폰14가 e심 기능을 지원하고 애플 제품의 주요 구매층이 20대여서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상무는 "하나의 폰에 두 개의 번호를 쓰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미리 파악, 준비해온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LG CNS, 스타트업 7개사 골라 키운다

LG CNS가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디지털전환(DX) 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DX신기술과 미래의 전략 파트너를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를 얻으며 상생 시너지를 내고 있다.

LG CNS는 올해 최종 선발된 DX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신기술 기술 검증(PoC), LG CNS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LG CNS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는 약 320개 사가 지원하며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렸다. LG CNS는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총 7개 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의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 10개 사를 선발, 육성했다.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 가치는 선발 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 기업 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이른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후속 지분투자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가치 중심의 DX 협업 성과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머너즈 워', 누적 매출 3조원 달성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해외 성과 지표들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에 이어 6월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로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최근 누적 매출 총 3조원을 돌파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의 누적 해외 매출액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해외 권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아메리카 지역에서 32%, 유럽 21%를 차지했다. 두 개의 지역에서만 서머너즈 워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을 국내 대표 수출품들과 비교한 정보도 소개됐다. 서머너즈 워의 누적 해외 매출은 약 2조7150억원으로, 이는 스마트폰 약 270만개, 화장품 약 2010만개, 봉지라면은 27억1500만개에 달하는 금액다.

컴투스는 앞으로 서머너즈 워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지속해서 개최하며 해외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 광고 포함 요금제 월 5500원

넷플릭스는 다음 달 4일부터 광고가 포함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도입되는 요금제인 '광고형 베이식'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등 12개 국가에 우선 도입된다. 한국에서의 광고형 베이식 가격은 5500원으로 책정됐다.

광고형 베이식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경우, 1시간에 4~5분의 광고를 봐야 한다. 광고는 콘텐츠 시작 전과 중간에 15초에서 30초 길이로 노출된다. 최대화질은 HD급인 720픽셀로, 노트북과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는 것도 기존 베이식 요금제와 동일하다. 다만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넷플릭스가 광고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넷플릭스 경영진은 넷플릭스 요금제의 광고 추가를 반대해왔다. 하지만 올해 가입자가 대거 이탈하자 전략을 바꿨다.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지난 6월 기준 2억2070만명으로, 연초보다 120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넷플릭스는 새 요금제에 대해 "이번 광고 요금제가 광고주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젊은 시청자층 등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고해상도 광고로 다가갈 기회"라고 설명했다.

위클리 잇(IT)슈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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