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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 SW기업 하니웰과 스마트공장 MOU

  • 2023.06.07(수) 17:14

국내외 스마트 공장 구축 협업 확대

안성모 하니웰 커넥티드 사이버·산업 부문(HCCI) 한국지사 총괄매니저 전무(왼쪽부터), 이진규 LG CNS 스마트공장 사업부장 전무, 수닐 판디타 하니웰 HCCI 총괄매니저 부사장,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상무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 CNS 제공

LG CNS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하니웰'과 스마트공장 생산 효율과 보안성을 높이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하니웰은 △공장 자동화 △우주항공 △건물제어 △생산 솔루션 등 4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다. 하니웰은 2019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공장 구축 협업을 확대하고 운영기술(OT) 보안을 강화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LG CNS와 하니웰은 스마트공장 플랫폼과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에 제공하고 스마트공장에 쓰이는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과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MDR)를 탑재한 산업 현장 안전관리체계다.

LG CNS는 이를 통해 공장 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의 사고를 막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규 LG CNS 스마트공장 사업부장(전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서비스 제공)을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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