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포인트 관리 기능을 통합하는 내용으로 모바일앱울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 포인트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 1분기 페이코 포인트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39% 가량 증가했다.
NHN페이코는 '포인트홈'을 신설하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향상시켰다. 새로 생긴 포인트홈에서는 페이코 포인트에 관한 모든 기능과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페이코 포인트 현황을 비롯해 포인트카드 혜택과 관리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포인트 결제 시 쌓이는 페이코 리워드 내역도 볼 수 있다. 포인트 충전, 전환, 계좌 송금 등 포인트 관련 부가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NHN페이코 포인트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페이코 앱 내 분산돼있던 포인트 혜택과 관리 기능을 포인트홈으로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