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은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시설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의 하나로 전국 각 광역시와 도에 1개소가 설치된다. 충북도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 지부를 운영주체로 선정했으며 빗썸은 편의시설 확충 지원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황승욱 빗썸 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빗썸은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