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대표 이성미)가 국내외 회원사 대상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일 트래블룰 솔루션 코드는 지난 1년간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VASP)와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의 가입이 늘면서 회원사가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코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 트래블룰 솔루션사로 거듭났다”며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등이 코드 네트워크에 합류해 규제를 준수하며 국내외 입출금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말다.
코드는 매 반기마다 최신 가상자산 규제 동향과 회원사간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탁결제원 조정현 팀장, SC제일은행 강민욱 팀장, ACAMS 정혜수 전문위원, 크립토택스 김지호 CTA 등 국내외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