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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밸리데이터로 커스터디기업 'KDAC' 합류

  • 2024.08.22(목) 10:26

"신뢰·안정성 강화"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밸리데이터(검증인)로 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빗과 페어스퀘어랩이 주도해 설립한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투자에 참여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수탁업계 최초로 고객사 재무보고 관련 내부통제(SOC 1) 유형2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달에는 '카르도'와 합병해 80여개 법인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가상자산 수탁사로 자리매김했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면서 생태계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에는 구글 클라우드, 유비소프트를 비롯한 68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이번 협력을 통해 XPLA 생태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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