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안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공간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안전경영, 건축방재 등에 관한 총 143개 항목 평가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받은 사업장에 수여된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관련 행정규칙에 따라 화재안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날 지난해 7월 개소한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공간안전 인증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받으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고루 갖춘 경영 체계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와 안전 관리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