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쏘카는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감소한 987억원, 당기순손실은 84.6% 개선된 18억원이다.
쏘카 측은 "최근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수익성을 견고히 했다"며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 역시 109억원으로 직전 12개월(-237억원)보다 346억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단기 카셰어링 부문은 데이터 기반의 차량 재배치 전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단기 카셰어링의 매출총이익(GP)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4%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률(GPM)은 24.1%로 2분기 역대 최고치를 썼다.
쏘카는 자산 최적화 전략과 이익 구조개선 검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차량의 수요와 지역에 맞춘 공급 최적화로 2분기 단기 카셰어링 차량 가동률은 38%를 기록했다. 역대 2분기 가동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대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179만원을 기록하며 차량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1개월 이상 대여 상품인 쏘카플랜은 2분기 GP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4개 분기 연속 GP 흑자를 달성했다. GP는 5억5000만원, GPM은 7.6%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상반기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가동률과 이익률 개선을 입증했고 하반기에는 요금체계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해 카셰어링 이용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채널링으로 신규 매출 성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