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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3분기 영업익 47%↑…'2.0 전략' 통했다

  • 2025.11.12(수) 16:18

차량 공급 조정·재배치 전략 주효

쏘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5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냈다.

쏘카는 3분기 매출 1118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7% 증가했다.

차량 공급 조정과 재배치 전략이 주효했다. 차량 가동률은 직전 3개년(2022년~2024년) 3분기 평균 34.4% 대비 올해 3분기 39.1%로 크게 상승했다. 차량 1대당 매출 역시 163만원에서 171만원으로 6.9% 증가했다.

또 단기 매출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요금제와 로열티 프로그램 개편 등 고객가치 확대 전략에 집중해 지난 8~9월 이용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만7000명 늘었다.

쏘카는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2500㎡ 규모의 '쏘카터미널'을 마련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주 쏘카터미널은 단순한 차량 대여·반납 외 V2X(차량 사물 통신), 전기차 양방향 충전 등 모빌리티 신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차량과 고객의 생애주기가치(LTV)를 극대화하는 '쏘카 2.0' 전략이 구조적인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쏘카 2.0 전략을 고도화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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