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반등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NHN,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이달 신작을 출시했다. NHN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어비스디아'를 지난 2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연속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 중심의 전개를 앞세워 유저 공략에 나선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다. 각 캐릭터가 보유한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등을 조합해 각기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카카오게임즈도 모바일 캐주얼 게임 'SMiniz(슴미니즈)'를 글로벌 출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7일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 리니지를 새롭게 구현한 리니지 클래식은 최대 동시 접속자 32만명을 기록했다. 일 평균 매출 21억원,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달에도 다양한 신작이 출격 대기중이다.
펄어비스는 초대형 신작 '붉은사막'을 다음달 20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한다. 2014년 12월 검은사막 출시 이후 12년만에 내놓는 대작이다. 개발 기간만 7년에 달하는 작품으로 막바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내달 24일 정식 출시한다. 같은달 26일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신작 흥행 여부가 한해 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업계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만 실제 성적은 출시된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