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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1500억원 규모 자율주행 법인 설립…크래프톤 투자 참여

  • 2026.04.30(목) 17:36

L2 카셰어링 등 단계적 서비스 상용화 추진

쏘카는 1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 전담 법인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그래픽=비즈워치

쏘카는 15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 전담 법인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쏘카의 자율주행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중 설립될 예정이며 박재욱 쏘카 대표가 직접 사업을 이끈다.

크래프톤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주요 주주로 합류한다.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한다. 쏘카도 이사회를 통해 현금과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설 법인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단계적 상용화에 나선다. L2(레벨2) 수준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L4(레벨4) 수준의 라이드헤일링 등 완전 자율주행 기반 B2C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술 내재화와 실제 서비스 검증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이동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을 넘어 이를 상용화해 전반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혁신할 것"이라며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다져온 15년간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미래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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