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마지막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가 수요예측을 시작해요. 또 지난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 중인 폴레드의 공모가가 확정되고, 코스모로보틱스의 일반 청약도 이번 주 진행해요.
'피지컬 AI' 마키나락스, 29일부터 수요예측
먼저 산업용 AI 전문 기업 마키나락스가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요. 이번 수요예측은 5월 초 공휴일이 겹치면서 평소보다 긴 일정으로 잡혔는데요. 기관들의 참여도를 반영해 1만2000원~1만5000원 사이에서 최종 공모가를 결정해요.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자동차, 반도체, 국방 등 제조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에요. 주력 제품인 AI 플랫폼 '런웨이'는 데이터 통합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삼성, 현대차, LG, SK 등 글로벌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요.
이를 기반으로 설립 이듬해 1억6000만원에 그쳤던 매출은 작년 115억원으로 70배 이상 뛰었어요.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84%에 달하죠. 다만 딥테크 기업인 만큼 수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요. 작년 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0억원, 138억원이에요.
기술특례 트랙을 밟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이 관건이에요. 마키나락스는 내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2030년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같은 기간 매출 순이익 489억원을 기록한다는 것이 회사의 관측이에요.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순수입금 약 329억원(공모가 하단 기준)을 확보할 예정이에요. 이 중 250억원은 연구개발(R&D) 활동에 쓴다고 해요. 나머지 74억원은 일본시장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위해 이용한다는 계획이고요.
마키나락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다음달 11~12일.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에요. 상장 이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의 38.48%라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폴레드는 지난주부터 진행해온 수요예측을 28일 마무리하고 30일 공모가를 확정해요. 희망공모가 밴드는 4100원~5000원인데요. 일반 청약은 5월 4~6일로 예정돼 있어요.
2019년 설립된 폴레드는 '에어러브' 통풍·온열 시트를 비롯해 '픽셀', '프랭클린', '유팡', '베이비브레짜' 등 프리미엄 유아가전·육아 리빙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에요.
코스모로보틱스, 27일 청약 돌입
두 차례 일정을 연기했던 코스모로보틱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에 나서요. 정정신고서를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과 자본잠식 해소 등 재무 구조 개선안을 기재한 후 진행하는 첫 일반 공모 일정이에요.
신규 상장 소식도 있어요. 29일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 솔루션 기업 채비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요. 채비는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하단인 1만2300원에 확정했는데요.
총 751곳의 기관투자자 가운데 735곳이 의무보유 미확약 의사를 밝혔어요. 상장 당일 유통 가능한 물량이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어 30일에는 신한스팩18호가 상장할 예정이에요.

*공모주 수요예측 및 청약 일정은 증권신고서 중요내용 정정으로 인한 효력 발생 연기 시 미뤄질 수 있어요.
*공시줍줍의 모든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분석일 뿐 투자 권유 또는 주식가치 상승 및 하락을 보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