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신작 부재 '시프트업', 실적 먹구름

  • 2026.05.11(월) 17:40

매출 473억원·영업익 215억원 기록

시프트업이 신작 부재의 여파와 기존작들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그래픽=비즈워치

시프트업이 신작 부재와 기존작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 47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6%, 42.5%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기존 인기작들의 매출 둔화 흐름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지식재산권(IP) 매출은 지난해 △2분기 451억원 △3분기 444억원 △4분기 434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도 직전 분기 대비 24.7% 줄어든 3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2분기 657억원 △3분기 276억원 △4분기 171억원을 매출을 기록하다가 올해 1분기에는 129억원로 더 떨어졌다.

기존작 매출 안정화·차기작 개발 속도

시프트업은 기존작들의 생애주기 확대와 차기작 개발을 통해 향후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니케는 인게임 콘텐츠 강화와 IP 사업을 확장한다. 반복적인 콘텐츠에서 벗어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차기작 출시 전까지 글로벌 IP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차기작 개발도 이어간다.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시프트업이 직접 퍼블리싱하기로 했다.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츠'도 연내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연내 출시되는 신작이 없는 만큼 당분간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차기작들이 2028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