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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코엑스서 개막

  • 2026.06.18(목) 14:41

[포토]대한항공·한화에어로·르노코리아 등 참가…AI 기술 대거 공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에 참석해 격추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함께하며, 'Shape the Nex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 행사에는 540여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탈 270여개사가 참여해 부스 전시, 1대1 비즈니스 상담, 산업별 강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참석한 프랑스를 포함해 30개국 14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대거 동참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전시부스에는 대기업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대한항공이 미래 항공 첨단기술을 선보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스타트업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 차량 기술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LG, CJ 등 국내 주요 글로벌 기업과 벤처 유관기관들이 23개 전시부스를 통해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드론, STO(토큰증권) 등 미래 유니콘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넥스트라이즈의 핵심 프로그램인 1대1 비즈니스 밋업 역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엔비디아, 에어버스,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외 기업 및 투자사 270여 개사와 스타트업 1100여 개사가 참여해 사업 협력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홀 내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등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스티븐 데이번 구글 클라우드 JAPAC 엔지니어링 총괄, 김정상 듀크대 석좌교수, 이병한 작가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스케일업과 양자기술 등 혁신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도 진행되어, 19일에는 산업은행의 벤처 투자 유치 플랫폼인 'NextRound'가 900회를 맞아 우주항공 스페셜 라운드를 열 예정이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개회식에서 "스타트업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취, 혁신적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자 활력소"라며 "NextRise에서 AI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고 벤처생태계의 성장과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뚫고 나갈 주역은 스타트업"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최근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벤처·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고 있다. 사진은 르노 코리아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고 있다. 사진은 독일 스타트업 합동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에 참석해 격추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고 있다. 사진은 엔비디아 부스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고 있다. 사진은 대만 스타트업 공동 부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6, 서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고 있다. 사진은 스타트업과 기업간의 일대일 미팅부스 대기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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