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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김나영 대표 선임…"고파이 상환 최우선"

  • 2026.07.27(월) 15:49

AWS코리아 출신…"경영정상화 추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한는 스트리미는 김나영(사진)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금융사업개발부문 총괄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한 국제재무분석사(CFA)로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블룸버그 한국대표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투자공사(KIC) 운영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그는 고파이(GoFi) 미상환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가장 먼저 고파이 고객들의 미상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금융당국과 소통 채널을 넓히고 임직원과 힘을 합쳐 고팍스를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인 바이낸스도 고팍스의 새 경영진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SB 세커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김 대표가 가진 깊은 통찰과 폭넓은 경험이 고팍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최적의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바이낸스는 고팍스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새 경영진의 행보를 적극 지원하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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