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7일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 지역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오전에는 재동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동묘앞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예비 대선 주자 대결'로 떠오른 서울 종로 지역구의 두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TV토론으로 처음 맞붙었다. 공약 대결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주도권 토론에 다다르자 현 정권과 과거 정권의 실책을 주고받듯 각을 세우며 날선 공방으로 이어졌다.
4.15 총선 지역구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빅 매치' 후보들인 만큼 두 후보의 행보에 언론미디어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