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총 312만여명이 16일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초유의 원격수업에 사실상 대부분의 학생이 이날부터 참여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고 1∼2학년 90만4천여명, 중 1∼2학년 89만8천여명, 초 4∼6학년 132만3천여명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 학생들은 원래 3월 2일이었던 개학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지 45일 만에 새 학년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