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포토]사상 첫 마이너스 국제 유가…휘발유 가격도 '뚝'

  • 2020.04.21(화) 15:3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산 유가가 대폭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을 기록했다. 원유 생산업체가 돈을 얹어주고 원유를 팔아야 하는 상황으로 수요가 아예 실종됐다는 뜻이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0달러, 약 305% 폭락한 수치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까지 겹친 탓이다.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제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무연·경유 리터당 단가표가 평소대비 낮아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