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앞둔 29일 오전 서울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기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상도1동 5투표소에 기표소가 설치됐다. 투·개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재보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 일대는 유세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접전지의 선거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내일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자신의 지역구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