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분양브리프]래미안 잠원 126가구

  • 2013.09.05(목) 10:47

잠원지구 첫 재건축..분양가 3.3㎡ 평균 2987만원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옛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잠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6일 개관하고 일반분양분 126가구 공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잠원은 잠원지구 첫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5층 총 7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33㎡ 총 843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중 125가구는 전용 84㎡이며 나머지 1가구는 104㎡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2987만원으로 책정됐다. 84㎡형이 최저 8억8000만원으로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용 84㎡의 평균 전세가(8억9000만원선)와 비슷한 수준이다. 재건축 추진 단지중 하나인 신반포(한신2차) 아파트의 3.3㎡당 평균 2996만원에 비해서도 낮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래미안 잠원은 천연무늬목과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의 도장을 적용한 가구를 실내에 배치하는 등 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한다. 단지는 모든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으며 16%의 낮은 건폐율과 40%의 높은 조경률로 쾌적하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대상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569-3179

[래미안 잠원 조감도(자료: 삼성물산)]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