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짓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 2차’의 견본주택을 내달 3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2차는 지하 1층, 지상 10~22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63가구 ▲74A㎡ 79가구 ▲74B㎡ 82가구 ▲84A㎡ 240가구 ▲84B㎡ 135가구 등 총 59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용원중심상업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바로 앞에 진해공립유치원이 있고, 주변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진해대로와 녹산산업대로를 통해 진해권과 서부산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각 가구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고화질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등 보안시설도 강화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371-5번지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문의: 055-546-1599
▲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 조감도(자료: 대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