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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삼성엔지니어링, 흑자는 냈지만 이익은 줄어

  • 2014.10.20(월) 11:42

3분기 영업익 322억원..1~3분기 수주 전년비 18%↑

삼성엔지니어링이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 규모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감소로 돌아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2067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순이익 1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13.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다만 직전인 2분기(771억원)에 비해선 이익 규모가 58.2% 줄었다.

 

회사 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현안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집중한 결과, 완만한 경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현안 프로젝트 현장의 추가정산에 대한 협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실적은 매출의 경우 6조6208억원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 7조1179억원보다 7%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39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조552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신규 수주의 경우 올들어 3분기 말까지 5조8053억원 어치의 일감을 따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4조9260억원에 비해 17.9% 늘어난 것이다. 올해 수주 물량은 화공사업 3조9316억원, 비화공사업 1조8737억원 등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에도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프로젝트의 손익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을 앞두고 ▲해양플랜트, LNG 액화부문,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기본설계) 등 고부가 신상품 진입기회 확보 ▲북미 등 선진 신시장 개척 ▲모듈화 공법과 통합구매 등을 통한 원가경쟁력 제고 등 통합 시너지 강화 방안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 삼성엔지니어링 1~3분기 누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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