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대신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신 푸르지오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 8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95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5가구로 전용면적은 ▲74㎡ 4가구 ▲84㎡ 428가구 ▲102㎡ 103가구 ▲115㎡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서대신역이 있고, 부산터널과 구덕터널 등을 이용해 중심가로 이동이 쉽다. 부민초와 화랑초, 부산중앙여중, 부경고, 혜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학병원과 자갈치시장, 구덕공산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각 가구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살균건조기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독서실, 키즈룸 등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후반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324-1)에 마련된다. 문의: 1800-0205
| ▲ 부산 대신 푸르지오 조감도(자료: 대우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