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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발코니' 돋보이는 아산탕정 우미린 센트럴파크

  • 2014.11.27(목) 14:06

학군이 좋고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돼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동에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 및 C2블록에 짓는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1층, 12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575가구 ▲99㎡ 277가구 ▲113㎡ 207가구 ▲122㎡ 93가구 등 1152가구로 구성된다. C1블록에 595가구, C2블록에 557가구가 들어선다.

 

▲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천안 불당동과 백석동, 신방동, 아산시 탕정면 일원(512만㎡)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지구 인근에 삼성전자 탕정 LCD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도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우미린 센트럴파크 근처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다. 불당초와 월봉중, 월봉고를 통학할 수 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개방감이 좋다. 4베이(방3, 거실 전면배치)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동에는 테라스형 발코니가 설치돼 단지 전면에 조성된 완충녹지와 근린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발코니는 8㎡ 정도의 공간으로 입주자 취향에 따라 휴식공간이나 텃밭 등을 꾸밀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서 문을 연다. 내달 3일 청약 1순위, 4일 2·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 041-56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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