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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잔여물량 분양

  • 2015.06.24(수) 11:05

3.3㎡당 분양가 1400만원.. 전용 84㎡ 일부만 남아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5~19층, 13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963가구 중 52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현재 84㎡ 일부 가구만 남아있는 상태다.

 

▲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전용 84㎡ 내부 모습

 

단지에선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1km 거리여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응암초를 비롯해 연은초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충암초·중·고 및 명지초·중·고 역시 가깝다.

 

현대건설은 입주자들이 맞춤형 공간을 만들 수 있게끔 공간 선택제를 도입했다. 층간소음 저감재를 일반 기준인 20mm보다 강화한 30mm로 적용했고, 천장고 역시 기존보다 13cm 높였다.

 

이와 함께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및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의 건축물 입면 전체에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Hillstate Art Color) 2기 패턴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썬큰정원과 유아 및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응암초등학교 뒤편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문의: (02)302-7203

 

▲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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