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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국 택지지구 91곳에서 4545필지 공급

  • 2016.03.10(목) 15:53

총 1030만㎡ '여의도 3.6배 규모'
공공분양, 16개 단지 1만400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여의도 면적(290만㎡) 3.55배 규모, 총 14조5000억원어치의 땅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LH가 올해 공급하는 토지는 전국 91개 지구 4545필지로, 전체 면적은 1029만7000㎡다. LH는 작년 연초 계획의 154%인 1711만8000㎡, 24조2000억원의 토지를 매각했다.

 

올해 LH가 분양하는 토지는 용도별로 ▲공동주택용지 53개 지구 121필지(419만2000㎡) ▲단독주택용지 27개 지구 2931필지(129만㎡), ▲상업·업무시설용지 44개 지구 913필지 (127만㎡) ▲산업·지원시설용지 25개 지구 391필지(313만3000㎡) ▲주차장·학교 등 기타시설용지 25개 지구 189필지(40만8000㎡)다.

 

비중을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가 전체 면적의 41%로 가장 많고 산업·지원시설용지 30%, 단독주택용지 13%, 상업·업무용지 12%, 기타시설용지 4% 순이다.

 

시기별로는 1분기 25개 지구 507필지(86만8000㎡), 2분기 56개 지구 1475필지(390만5000㎡), 3분기 36개 지구 1255필지(266만9000㎡), 4분기 42개 지구 1308필지(285만5000㎡)가 공급될 계획이다.

 

건설사들이 부지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공동주택용지는 수도권에서는 79필지, 지방에서 42필지가 나온다. 11월 처음으로 공급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3필지, 7월부터 공급되는 하남감일지구 4필지의 경우 입지가 뛰어나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수도권에서 시흥장현지구(8필지), 동탄2신도시(7필지), 고양삼송(3필지) 등이 눈에 띄고 지방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16필지)를 비롯해 대구대곡, 부산명지, 광주효천, 춘천우두 등지에서 공동주택용지가 나올 예정이다.

 

개인이 집을 지어 살 수 있는 단독주택용지는 인천청라, 동탄2신도시 등지에서 대거 나온다. 특히 일부를 점포겸용으로 건립해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부천옥길, 인천영종, 부산명지, 대구국가산단 등지에서 공급된다.

 
▲ (자료: LH)

 

이밖에 ▲상업업무용지는 하남미사, 부산명지, 행복도시, 시흥은계 등에서 공급되며 ▲산업·지원시설용지는 시흥목감, 포항블루밸리, 국가식품클러스터지구, 동탄2신도시에서 ▲주차장용지는 시흥목감, 행복도시, 김해율하2지구에서 나온다.

 

한편 LH는 분양가가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를 올해 13개 지구, 16개 단지에서 1만3834가구 공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인천용마루지구(662가구), 구리갈매(552가구), 수원호매실(700가구), 동탄2신도시(859가구), 시흥은계(835세대), 하남감일(1008가구) 등이 수도권 주요물량으로 꼽힌다.

 

LH 관계자는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토지 판매 여건이 나빠졌지만 판매목표관리제, 수요를 고려한 '토지 리폼' 등 다각적인 판촉활동을 시행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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