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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6월부턴 아파트 정보 서비스도

  • 2016.05.31(화) 10:58

서울·수도권서 시작해 전국 확대

부동산 중개앱 업체 직방이 기존 원룸·오피스텔 전월세 정보 서비스에 더해 6월 1일부터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직방이 제공하는 아파트 정보에는 단지의 가구수, 면적, 시세 및 매물 가격 등을 비롯해 가구 당 주차관리비, 단지 내 놀이터 개수·바닥 재질 등 입주자들만 알 수 있는 생활에 밀접한 주거 정보도 포함된다.

 

또 앱을 통해 가상현실(VR) 영상과 실제 거주자의 평가 및 평점 등도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 매물을 확보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목록도 함께 보여준다. 직방은 내달까지 아파트 주거정보 서비스를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1일 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파트 정보 구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100여명 규모의 '대동여지도팀’을 꾸려 약 8개월 간 준비했다"며 "아파트 단지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해당 아파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직방 아파트 단지 서비스 화면(자료: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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