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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임대 1.4만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 2016.09.04(일) 07:45

입주자격 요건 강화 적용 전 마지막 물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임대주택 218개 단지 1만4457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수도권 76개 단지 5571가구, 지방 142개 단지 8886가구다. LH는 오는 5일 수도권, 19일  지방 물량에 대해 예비입주자 통합 모집공고를 내고 지역별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고양 일산 ▲수원 광교 ▲의정부 민락 ▲용인 죽전 ▲파주 운정 ▲화성 동탄 ▲인천 논현 ▲인천 청라 등 인기 택지지구 물량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에 모집은 소득 등 국민임대 입주자격 요건이 강화되기 전 마지막 입주자 모집이다.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어야 하고 구성원의 월소득 합계액이 3인 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 가구는 377만원 이하여야 한다.

 

보유자산의 토지·건축물 합산가액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65만원 이하여야 한다.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이르면 2∼3개월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자격요건 충족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도권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단지(자료: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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