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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역 '쌍용예가' 저렴한 분양가에 견본주택 북새통

  • 2018.05.20(일) 13:24

18일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방문객 1만5000명 추산
초역세권에 4억~5억원대 저렴한 분양가, 실수요자 몰려

쌍용건설이 지난 18일 문을 연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명이 몰렸다.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4억~5억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건설은 20일 견복주택 오픈 첫날부터 꾸준히 내방객이 몰려 3일차인 이날까지 누적 방문객이 총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 거리(약 80m)로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에서 드물게 전용 59㎡가 4억원, 75~84㎡는 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에 한몫을 했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불과 120m 거리, 용마산 및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춘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도 극대화했다. 전용 59~75㎡는 판상형 설계, 84㎡는 탑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106가구(일반 가구 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등 총 245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7억원이 넘은 상황에서 4억~5억원대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1순위 당해지역), 25일(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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