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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분양

  • 2021.04.15(목) 13:04

중형 평형 구성, 총 2049가구
16일 견본주택 개관, 28일 1순위 청약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16일 개관,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25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및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사진=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 제공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우편물을 발송·수령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공간에 카페를 마련해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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