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신도시 출퇴근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대 광역교통 혁신 패키지'를 발표했다.
GTX A, B, C 연장노선과 D, E, F 신설 노선 및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한다. 교통이 불편한 신도시를 중심으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수도권 주요 권역별 상황에 맞는 광역버스 확대 운행 계획을 내놓았다.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추진 방안 등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