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전국에 2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에 전국 아파트 29개 단지, 총 2만319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분양이 진행된다.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이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해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245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도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983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576가구다.
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견본주택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경기는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집중됐는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 '동탄꿈의숲자연&데시앙(1170가구)'이 분양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그 외 지역에서는 충북(1798가구), 대구(1577가구), 부산(1234가구), 강원(569가구), 경북(418가구), 경남(299가구) 등 589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는 "미분양 리스크 및 대선기간 동안 쏟아지는 부동산 개발공약 등의 영향력이 큰 지방 지역은 입지 및 특화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수준 등을 갖춘 분양성이 우수한 단지를 선별해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견본주택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대선을 앞두고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현장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