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2일 세무회계 특화 신문 택스워치 창간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택스워치(Tax Watch)'가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경제이슈에 강한 인터넷 언론 '비즈니스워치'가 만드는 고품격 세무회계 전문지가 12일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금은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한 피해갈 수 없는 이슈입니다. 나라살림의 울타리를 벗어나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세무조사와 탈세 추징 등 기업경영에서도 파급력은 막강합니다. 국민경제와 기업활동에서 세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세무회계 정보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지만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제대로 된 콘텐츠는 찾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택스워치가 그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국민과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쉽게 풀어내고, 인포그래픽 등으로 시각화해 명쾌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존 뉴스와는 다른 결과 질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늘 깨어있는 자세로 시장과 업계의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택스워치는 시장과 소통에 주력하고, 업계의 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매진할 것입니다. 업계와 당국, 시장을 오가며 다리가 되고, 입과 귀가 되고, 소금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입법과 행정,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비판과 고언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택스워치는 앞으로 2주에 한번씩, 새롭고 유익한 뉴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구독료는 없지만 가치있는 뉴스만 콕 짚어 친절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비즈니스워치 대표이사 조용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