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가 만드는 세금전문 매체 '택스워치(TAX watch)'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을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12일 '택스워치'를 뉴스검색제휴사로 선정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언론사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0일부터 2달간 평가를 진행했다. 기사생산량부터 사회성, 공정성, 전문성, 언론윤리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택스워치는 앞으로 네이버·카카오와 제휴계약을 맺게 되며, 개발작업 등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뉴스검색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택스워치 기사가 포털 뉴스검색을 통해 노출되고, 해당 뉴스를 클릭하면 택스워치 홈페이지(www.taxwatch.co.kr)로 자동연결된다.
택스워치는 2013년 2월 출범한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워치의 세무회계팀으로 출발했다. 세금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루겠다는 목표로 2016년 10월 격주간 종이신문 택스워치(TAX watch)를 창간했으며, 현재 1만명의 정기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는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보다 모바일 친화적인 시스템을 완성했다. 나아가 이번 포털 뉴스검색제휴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밖에도 택스워치는 팟캐스트 세금방송을 제작,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