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의 제품들이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식품전시회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전시회에 '빼빼로'와 '제로'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Paris-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시알 파리 2024’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 업체가 참가,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마련한 ‘K-푸드 선도기업관’ 내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ZERO)’를 중심으로 대규모 운영 부스를 구성했다. 지난 20일까지 롯데웰푸드 운영 부스에는 기간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대표 아이스 바 3종인 ‘죠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 △냉동 김밥, 주먹밥 등의 가정간편식(HMR)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빼빼로 한정판 굿즈(장바구니, 양말) 증정, 제로 후르츠 젤리, 죠크박 아이스 바, 졸음번쩍껌 제품 시식 등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시간대별로 진행한 냉동 김밥 3종(우엉야채 김밥, 잡채 김밥, 유부우엉 김밥) 시식 행사에는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며, 순식간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한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2종(돌체 메이플&넛츠, 초콜릿&아몬드)과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등 3개 제품이 ‘SIAL 혁신상 셀렉션’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